국내 ETF 백테스트
최대 3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과거 수익률을 비교하세요. 처음이라면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포트폴리오 구성
최대 3개 비교투자 조건
ETF 백테스트, 왜 필요할까요?
ETF를 고를 때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지금 사도 될까요?”입니다. 답을 찾으려면 그 ETF가 지난 몇 년 동안 실제로 어떻게 움직였는지, 다른 선택지와 섞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숫자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ETF Retro는 이 과정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만든 무료 백테스트 도구입니다. 종목코드와 비중만 입력하면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최대낙폭(MDD), 샤프 지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차트와 표로 보여줍니다.
운용보수나 총보수 한 줄로는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S&P500 추종 ETF라도 환헤지 여부, 배당 재투자 여부, 시작 시점에 따라 10년 누적 수익률은 10~20%p씩 벌어집니다. 직접 백테스트를 돌려보면 “보수 0.1% 차이보다 시작 시점 1년 차이가 더 크다” 같은 현실적인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출처와 범위
ETF Retro가 사용하는 가격·배당 데이터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제공하는 월말 종가와 분배금 지급 내역을 기반으로 합니다. 국내 상장 ETF라면 KOSPI와 KOSDAQ에 상장된 대부분의 종목을 지원하며, 상장일이 오래된 종목일수록 긴 기간의 백테스트가 가능합니다.
계산은 월간 단위로 이뤄집니다. 일간 변동성이나 장중 가격은 반영되지 않으며, 매매 시점은 매월 말로 단순화됩니다. 분배금 재투자 옵션을 켜면 지급된 배당이 해당 시점의 종가로 같은 ETF에 재투자된 것으로 가정합니다. 세금, 증권사 수수료, 슬리피지 등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으니 실제 투자 시 수익률은 시뮬레이션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결과 해석: 수익률, MDD, 샤프 지수
백테스트 결과를 볼 때는 세 가지 숫자를 함께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누적 수익률이 높더라도 그 과정에서 낙폭이 -40%까지 갔다면 실제로 들고 있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누적 수익률: 시작 시점 투자금이 종료 시점에 몇 %로 늘어났는지를 보여줍니다. 적립식 모드에서는 매월 새로 넣은 자금이 각자 다른 시점부터 복리로 붙기 때문에, 거치식 수익률과 직접 비교하면 왜곡될 수 있습니다.
- 최대낙폭(MDD): 기간 중 고점 대비 가장 깊게 떨어진 낙폭입니다. MDD -15%와 -35%는 같은 수익률이라도 전혀 다른 전략입니다. 본인이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는 선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후보를 좁히는 편이 좋습니다.
- 샤프 지수: 감수한 위험 1단위당 얻은 초과 수익을 의미합니다. 같은 수익률이라도 변동성이 작을수록 샤프 지수가 높아지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굴리기 좋은 조합인지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포트폴리오 조합 예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아래 세 가지 조합을 먼저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성향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갈리는지 감을 잡기 위한 비교 출발점입니다.
- 미국 올인형: TIGER 미국S&P500 100%. 최근 10년 미국 증시 상승을 그대로 따라가는 가장 단순한 선택지입니다. 다만 환율과 단일 국가 집중이라는 부담이 있습니다.
- 한미 분산형: TIGER 미국S&P500 60% + TIGER 200 40%. 국내외를 섞어 환율·국가 위험을 나누는 구성입니다. 특정 해에 한쪽이 부진해도 전체 변동폭이 완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주식·채권 혼합형: 미국 또는 국내 주식 ETF 60% + 국고채 ETF 40%. MDD를 낮추는 데 초점을 둔 방어적 구성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제한되지만, 하락장에서의 낙폭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작 시점을 언제로 잡아야 할까요?
상승장만 포함한 기간은 거의 모든 전략을 좋게 보이게 만듭니다. 가능한 한 하락장을 한 번 이상 포함하는 기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 코로나 충격이나 2022년 금리 인상 구간을 포함한 5년 이상 기간이면 전략의 약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적립식과 거치식, 어느 쪽으로 돌려야 하나요?
실제 자금 투입 방식을 따라가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매월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넣을 계획이라면 적립식을, 목돈을 한 번에 넣어 장기 보유할 계획이라면 거치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같은 포트폴리오도 두 방식의 수익률과 MDD가 다르게 나옵니다.
국내 상장 ETF가 아닌 해외 직구 ETF도 비교할 수 있나요?
현재 ETF Retro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국내 ETF만 지원합니다. 해외 상장 원본 ETF(VOO, QQQ 등)는 다루지 않지만, 국내 상장 S&P500·나스닥100 ETF를 활용하면 유사한 지수를 대신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분배금은 어떻게 반영되나요?
시뮬레이션 설정에서 분배금 재투자 옵션을 켜두면, 배당 지급일의 종가로 동일 ETF에 재매수한 것으로 가정해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옵션을 끄면 배당은 현금으로 쌓이며 재투자되지 않습니다. 월배당 ETF처럼 현금 흐름이 중요한 전략을 검토할 때 두 모드를 번갈아 돌려보시면 복리 효과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백테스트 결과를 그대로 따라 투자해도 되나요?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백테스트는 특정 기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참고용 시뮬레이션이며, 시장 국면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집니다. 본 서비스의 결과는 투자 자문이 아니며, 최종 투자 판단과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